2009년 01월 13일
서양미술거장전 - 램브란트를 만났나?
묘련냥은 직장인이 된 이후로 매년 1회 정도는 미술관에 갑니다.
이유는 머.. 제일 손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의 장 이기도 하고. 공연처럼 늦게 끝나지도 않고 나 편한 시간에 갈 수 있고.
그리고 재미있거든요 :D
이번에 다녀온 전시회는 [서양 미술 거장전 - 램브란트를 만나다] 입니다.

(인증짤로 티켓. 하지만 저 그림은 램브란트 그림이 아니라는거...ㄷㄷㄷ)
지난 토요일(1월 10일) 무시무시하게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중무장을 하고 예술의 전당 앞으로!
이번엔 특별히.. 공짜표에 당첨이 되서 (잇힝~) 신나게 고고-
입장, 그리고 5분도 채 되지 않아 우리는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또 낚였구나!!!!!!!!!!!!!
.......램브란트 하면 유화 아닌가요? 응? 어떻게 생각하심????
잘 모르는 화가들을 주욱 지나서 드디어 램브란트 실에 두근두근 입장!
....에칭..........(판화)
한 가운데에 유화 한장 덜렁 -ㅅ- (그나마도 잘 모르는 작품)
묘련냥과 꿀꿀씨는 그 방을 일직선으로 통과했답니다. -_- 슝슝
그 외에 알만한 그림은 루벤스의 그림 한장밖에 없었음둥....ㅜㅜ
이럴거면 왜 전시회 이름에 램브란트를 넣은거냐고!!
..머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양산을 쓴 여인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갔지만 수련과 이상한 추상화만 잔뜩 보고 온 [모네전]
피카소,마티스, 앤디 워홀에 낚여서 갔는데 알고보니 판화 전시전이었던 [세계미술거장전]
달리 전시회라고해서 혼자서 기를 쓰고 찾아갔는데 유화는 단 한장도 없었던 [달리 사후 100주년 기념전]
(그래도 그나마 달리 사후 100주년전은 괜찮았어요. 그 중 제일 괜찮았음..흑..)
잘 알아보고 가지 않는 제 탓도 크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요.. ㅜㅜ
다음 전시회에는 부디 낚이지 않길 바라는 나의 작은 마음...
뱀발.
그래도 르네상스를 좋아하는 꿀꿀씨 덕분에 르네상스 이전과 이후의 화풍차이에 대해 조금 공부했네요.
(인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서 풍속도를 그린다던가, 보이는 대로 그린다거나..뭐. 그런거..;)
# by | 2009/01/13 23:16 | 리뷰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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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너 집에 오면 바로 자라니까 누가 컴퓨터 하래 -ㅁ-!